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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2차 본회의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순조롭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6명의 투표의원 만장일치로 권영화(민·59)의원을 의장으로, 이병배(한·55)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시의회는 3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표결로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도 확정했다.

투표결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승겸(민·52) 의원이 결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제5대 정당후보 선거 이후 1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평택시의회 최연소 의원인 정일구(한국·43)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이윤하(민·5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평택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호 협력을 통한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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