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 경제성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인쇄 보존력까지 갖춘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삼성 잉크젯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

‘삼성 잉크젯 플러스’는 삼성 잉크젯 복합기로는 처음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아닌 정품 잉크만 구입해 보충하는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이다.

특히 대용량 잉크통을 탑재해 1장당 출력 비용이 흑백은 약 1.8원, 3색 컬러가 약 1.3원으로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 잔 값(5천 원 기준)으로 800매 이상 출력할 수 있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검정은 최대 6천 매, 컬러는 최대 8천 매까지 출력이 가능해 출력물 활용이 많은 소규모 사무실이나 유치원·학원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델·무선 출력 모델 각 1종씩 총 2종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일반 모델 21만9천 원, 무선 출력 모델 24만9천 원이다.

‘삼성 잉크젯 플러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삼성닷컴(www.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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