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업 공개와 함께 ‘혁신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사례 나눔 등 ‘교수-학습-평가 일체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참석 교사들은 "백의초교 전 지역, 모든 수업을 하루 종일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 활동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로 연천지역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 주제도 너무나 흥미로워 앞으로 학교에서 이 같은 주제로 실천해 보고 필요하면 연수를 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의초교는 9월과 11월 2차례 이상 수업공개의 날을 추진할 계획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등 성장하는 연천 혁신교육이 되도록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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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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