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지역밀착형 릴레이 자원봉사… 상생의 철학으로 따뜻한 동행

인천의 미래 함께 그려요…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2018년 07월 05일 목요일 제14면

‘따뜻한 금융시대’ 신한은행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다. 인천에서 그 목표가 하나씩 실행되고 있다. ‘행복한 인천의 미래 만들기’가 그것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까지 3년간 총 2천700억 원을 투입한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인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은 그동안 봉사활동 2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그러다 보니 지역사회에서는 신한은행이 ‘인천의 대표은행’으로 자리잡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12년째 인천시금고를 맡고 있다. 그동안 시금고 은행으로써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벌여왔다. 그 결과물에 대한 평가다.

▲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 출정식 모습.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본부장은 "신한은행은 단순히 시의 금고지기가 아니라 인천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 직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마 전에는 신한은행이 인천시금고를 맡은 2007년부터 12년간 누적 봉사활동 20만 시간 달성을 자축하기 위해 조촐한 내부 기념행사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에도 신한은행 인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3월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인천시 소재 56개 점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다짐이었다. 인천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구장 인근 지역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은 신한은행이 인천시금고를 맡게 된 2007년부터 활동했다. 지금까지 인천시 소재 56개 영업점 600여 명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 지역사회를 위해 적잖은 공헌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밀착형 릴레이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2009년부터 인천지역 50여 곳의 복지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계속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인천지역 독거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효 잔치’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의 미션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다.

▲ 미추홀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와는 다른 방법과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이다. 미추홀 봉사단의 활동에는 이 같은 신한은행의 미션과 철학이 반영됐다.

인천시와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이 함께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은 2010년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01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등으로 각계에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행복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신한은행’ 을 모토로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 3가지 전략 방향을 정했다.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책임 경영에도 충실히 하자는 뜻에서였다. ‘상생공존.’ 신한은행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천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인천인재육성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꿈 같은 하루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돕겠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구상이다.

올해 4월에는 인천시와 원도심 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어울터 조성’ 협약을 맺었다. 올해 안 시범사업으로 3~4곳에 어울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교 자녀를 방과 후 돌봐주는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를 인천 서구에 설치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해주는 ‘신한 더드림 사랑방’을 동구와 서구, 남동구, 계양구, 연수구에 각 1개소씩 5개소의 환경개선도 시작한다. 향후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와 ‘신한 더드림 사랑방’을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미추홀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2천700억 원을 투입하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이 그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문화나눔’ 활동도 벌이고 있다. ‘송도세계 문화 관광축제’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후원을 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트 FC 후원 역시 문화체육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최고 등급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은 부평구 굴포천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다. ‘환경친화적 신한은행’의 이미지를 올곧이 세우고 있다.

 올해 인천시금고 만기를 앞두고 있다. 많은 금융기관의 이목이 인천으로 향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미추홀 봉사단은 지금까지 금융, 특히 시금고은행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습이었다. 앞으로도 인천과 신한은행 미추홀 봉사단의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길 기대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