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민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 농업발전협의회에서는 4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에 쌀 130포(3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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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된 쌀은 광주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농사지은 쌀로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산업 등 농업도 발전시키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시 빨간밥차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뜻을 모아 지원했다.

유병철 지부장은 "우리지역 쌀 소비도 활성화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도 전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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