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기술장인 ‘장하남’ 취업지원학교 6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18일 모집한다. <하남시 제공>
▲ 하남시가 기술장인 ‘장하남’ 취업지원학교 6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도제식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하남의 기술장인 ‘장하남’ 취업지원학교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장하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6개 전문기술 분야 전·현직 프로 교수진으로, 정확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희망하는 취업과 창업목표를 이루도록 기술 전수와 교육 후 지속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장하남 취업지원학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교육 이수 후 곧바로 취업과 창업에 연계될 수 있는 총 6개 전문기술 분야(음향, 영상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스마트코딩, VR(가상현실)과 함께 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 제작, 외식산업 및 단체급식 요리)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른 교육비는 전액 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6가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도제식 교육의 특성상 소규모 인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교육일정도 상이하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 문의는 분야별 전문교수(연락처 공고문 참고) 또는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일자리전략팀(☎031-790-5204)으로 하면 안내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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