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송도서 만나는 ‘기계산업의 미래’

인천국제기계전 3일간 개최 바이어 매칭·상담회 등 행사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기계전 사무국은 9월 5∼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기계전(INMAC EXPO 2018)’을 연다.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특히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 등 3가지 특별전이 추가로 구성돼 기계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품목들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또 행사기간 중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베트남,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의 주요 공공기관을 초청해 일대일 국내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공공기관 초청 구매 설명회, 기계산업 분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전시회 관계자는 4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제조업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내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해외시장 유통로 확보, 새로운 내수시장 확대 등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 대표전화(참가기업 : ☎02-3397-0071, 참관객 : ☎02-3397-0075) 및 팩스번호(☎02-6455-0953), 이메일([e-mail]), 홈페이지(www.inmacexpo.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조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