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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조광한 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민철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선거에서 지역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들었다"며 "보다 성숙된 지방자치를 꽃피우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막중한 책임 앞에 시의원 모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최고 가치는 ‘시민의 행복’이다. 오늘의 굳은 의지가 4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도 의회에 대한 애정으로 알기에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의회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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