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조도연(왼쪽 세 번째) 평택교육장과 비영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제공>
▲ 2018학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조도연(왼쪽 세 번째) 평택교육장과 비영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제공>
평택교육지원청은 4일 비영리기관인 평택YWCA, 평택YMCA, 서정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과 ‘2018학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방학 중 계절학교) 위탁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비영리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및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늘해랑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사후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평택YWCA, 평택YMCA,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 드리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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