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3개 비영리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및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늘해랑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사후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평택YWCA, 평택YMCA,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 드리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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