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5일 오전 8시30분부터 09시까지 가평초 앞 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노인교통사고예방 및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위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플랭카드로 홍보하고 "도로를 건널 때 뛰지 마세요" 문구가 새긴 물티슈를 배부하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임병숙 서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 동참으로 안전한 가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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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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