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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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3회차에 걸쳐 진행된 ‘올바른 식습관 Smart Eat!’에는 10~13세의 15명 청소년이 함께 했다.

올바른식습관교육센터 심소현 강사의 진행으로 영양 신호등을 활용하여 식품별 영양소 알기, 내 몸을 위한 간식 선택법, 5가지 색에 따른 파이토칼라 영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해 건강한 식단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균형적인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 교실’, ‘직업체험 활동’, ‘식습관개선 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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