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우리 함께 가자’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우리 함께 가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왕따 문제를 소재로 폭력이나 따돌림을 직접 보여 주고 느끼게 함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www.sureu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34-3770)로 예매 가능하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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