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5일 운정동을 시작으로 7일간 ‘민선7기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격려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파주 발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민선7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문일정은 ▶5일 운정동 ▶6일 문산읍, 장단출장소 ▶9일 파주읍, 파평면 ▶10일 법원읍, 적성면 ▶11일 조리읍, 광탄면▶12일 교하동, 월롱면 ▶13일 금촌동, 탄현면 순이다.

특히 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주도형 시정 운영을 위해 면 지역 마을회관에서 하루 동안 머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1박 2일 사랑채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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