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학술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용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이 참여했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실행 성과를 진단했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3기와 달리 지자체의 재량 영역을 확대, 자체 사업 위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향후 4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만큼 하남시의 행정 여건에 알맞은 중점 계획이 반영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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