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상돈 시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포일동, 에이치엘사이언스)에 위치한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일자리와 복지업무 외에도 취업 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돈 시장은 "이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의왕에서도 일자리와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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