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8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바둑협회 주관 ‘제11회 인천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아마최강부(장년부, 청년부)와 주소지 또는 직장이 인천에 소재한 신청자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 여성시니어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고 조별리그 후 결선토너먼트가 치러진다. 아마최강부는 A그룹 장년부와 B그룹 청년부로 나뉘어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뒤 장년·청년부 우승자가 최종 대국해 우승자를 가린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