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6~8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 ‘이마트 서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SK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던 이마트는 2016년부터 ‘야구장에서 즐기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서머 페스티벌’을 운영해 왔다.

서머 페스티벌 기간 열리는 주말 경기(7~8일)에는 선수단 전체가 서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또 응원단상에 워터캐넌을 설치해 SK가 득점을 올릴 때마다 팬들에게 시원한 물세례를 선물한다. 이마트는 올해도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7일 1루 매표소 앞 야외무대에서는 사전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나주환·최항·박성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3연전 시구는 이마트 사내 게시판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이마트 구성원들이 나서게 되며, 시타자로 이마트가 후원하고 있는 지역 재단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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