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경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01.jpg
경력인증제 과정은 먼저 학생들의 개인별 성향을 파악해 기업을 조율하고 서울현대와 협약된 IT기업(넥슨, 바이로봇, 헬셀, 안철수보안연구소, 한국시큐리티지원연구원, 넷마블 등) 관계자 면접 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인턴십을 완료하면 교수진과 기업이 협의를 진행하여 교수명 경력인증서를 발급받고, 취업 시에 실질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학교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 관계자는 “경력인증제를 통해 드론제작회사, 민간 무인항공 관련 산업체, 군 관련 기관 및 방위산업체, 무인항공 및 로봇 관련 연구소, 방송제작 분야 및 언론기관 등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