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와 균형미를 자랑하는 리오 샴바달은 1997년부터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바리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NDR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했다.
최근에는 칭다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쓰촨 중앙음악원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고 홍콩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하노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아시아에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리오 샴바달&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www.bwart.net) 및 전화(☎031-540-6213~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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