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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으면 만져질까 소리치면 들릴까

BIFAN ‘VR 영화 마을’ 선보여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8년 07월 09일 월요일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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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VR VILLAGE’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BIFAN VR VILLAGE’는 중국 칭다오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부천 중앙공원에 조성될 BIFAN VR VILLAGE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돼 콘텐츠와 체험기기에 따라 12개 부스가 설치된다.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따라서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감각에 익숙한 관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된다.

BIFAN VR VILLAGE의 가장 큰 부스이자 100㎡ 규모의 오디세이 VR 시네마(Odyssey VR CINEMA)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 파트너인 와이에이치월드의 참여로 설치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HMD Odyssey), 데스크톱 오디세이(DESKTOP Odyssey) 장비와 초실감 음향 솔루션 기업인 디지소닉의 14.2채널 EX-3D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기술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상영작은 Fantastic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그리고 KAFA 특별전까지 총 32편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 ‘디너 파티’가 상영돼 기대를 모은다.

국내 작품은 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의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송윤아·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감독 권양헌)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소녀’ 등이 소개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BIFAN VR VILLAGE에는 인터랙티브 체험 및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의 단독 부스가 여러 개 설치돼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한편, 올해 22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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