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를 영위하는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수 5인 이상의 기업으로 공단의 직접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서 공단 지역본부는 지난 3월 남동구에 위치한 한국이야사까기기공업㈜가 미래형 자동차용 검사장비의 개발(R&D) 및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자 ‘공모형 종합진단’사업과 연계해 이 회사를 지원했다.
이 회사는 공단의 종합진단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책자금으로 지원받았다. 또 성과보상체계 구축 및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공단은 이 회사의 추가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 유통망 진출사업도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형 종합진단을 희망 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각종 서식을 내려 받아 20일까지 이메일(jindan@sbc.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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