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는 지난 5∼8일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건축·건설·인테리어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370개사·900 부스 규모로 홈인테리어부터 창호, 내·외장재, 건축공구, 주택설계 시공, 조경 등 건축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건마루는 리빙센스 특별전시관을 차리고 ‘컬러 앤 퀄키(COLOUR&QUIRKY)’를 주제로 카라 텍스처 브라운 오크와 카라 텍스처 스모크오크를 내놨다. 카라텍스처는 2㎜ 이상 두께의 고급 원목 단판과 11㎜ 두께의 자작나무 합판으로 이뤄진 천연 원목마루다. 카라 텍스처는 표면층의 원목을 3~7겹으로 만들어 충격 흡수와 탄력성, 우수한 보행감을 자랑한다. 또 온도나 수분에 의한 수축 팽창, 뒤틀림이 적고 특히 열에 강해 우리나라 온돌 난방에 적합하다.

한편 이건마루는 올해 하반기에도 집 꾸미기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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