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18년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 유공기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모성 보호를 위해 탄력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 육아휴직제도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엄마학교,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해 가족친화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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