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임시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6·13 지방선거 이후 제8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다. 이번 군 의회 임시회 일정은 제8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 이어 의원들의 현안사항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등으로 짜여 있다.

전반기 의장에는 조철수(더불어민주당·69)의원이, 부의장에는 방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례· 40)의원이 선출됐다.

조철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선거에 임했던 초심을 잃지 말고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역동적인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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