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납치, 미스터리에 '물음표'가... 혈흔의 도시

리비아 급수시설에 괴한이 들이닥쳐 2명의 시민이 살해당하고 2명이 납치당했다.

최근 리비아 물사업 시설인 '인공 하천 프로젝트' 본부는 무장 괴한들이 급수시설을 습격해 리비아인 직원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납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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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납치

리비아 지역은 여러 갈등으로 인해 납치 사고가 잦은 곳인 가운데 현재 납치된 경비원 2명의 행방이나 사건의 배후 등은 미스터리한 상태다.

리비아에서는 한 도시의 시장이 살해당한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리비아 북서부 지중해 연안 도시 미스라타의 시장 모하마드 에시테위가 시내 한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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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만수르 빈부크린 왕자가 정부 고위 관료 7명과 함께 헬기를 타고 예멘 국경 인근에서 이동하던 중 헬기가 추락하면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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