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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회천1동협의회와 함께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LP가스 폭발사고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는 지난 5월 7일 언론에 보도된 양주 LP가스 폭발 고의 사고 피해자(54)로 양주시 보조금 270만 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부담 100만원 등 총 370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진행했다.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폭발로 인해 크게 파손된 주택의 외벽과 창문을 집중적으로 보수하고 내부의 무너진 천장을 수리, 대상자의 거주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마현중 회장은 "피해 현장을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차마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로 파손되어 마음이 아팠다"며 "미처 보수를 못한 일부 지붕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해 완벽하게 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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