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란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 첫 공식 행사로 이항진 시장, 유필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협 조합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수확된 햅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지난 3월 모내기 이후 111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1천980㎡)에서 재배됐다. 수확량은 약 1천㎏으로 전량 농협유통을 통해 13일 서울(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로 첫 출하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국내 쌀시장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농가의 시름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