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제공>
▲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는 지난 8일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가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발전기금 고액 기부자, 가족기업 관계자, 대학 동문, 관내 기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을 초청해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고자 OBS와 세종솔로이스츠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인천뮤직 힉엣눙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에 베풀어 준 애정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학교 발전 및 상생을 함께 고민하고 국립대학의 소명을 다하고자 열렸다.

공연에는 세계적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클라리네티스트,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외르크 비트만, 클래식과 블루그래스(아일랜드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세계적 더블베이스 연주자 겸 작곡가 에드거 마이어가 함께 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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