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녹색경영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IPA는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 개발 등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협약 대응체계를 구축한 단체 부문인 기후변화 대응 전문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CEO의 녹색경영 방침 제정 등 강한 리더십 발휘 ▶기후변화 대응 탄소관리플랫폼 구축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활성화 추진 ▶햇빛·나음발전소 사업 확대 ▶LNG 냉열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LNG 연료 추진 선박 도입 등 친환경 항만사업 추진 등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녹색경영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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