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망각 환상 '불시에 초대형 잠식'... 당구장 초등학교 등 '무방비'

얼마 전 경북 영양군에서 경찰관을 찌른 40대 남성이 '조현병'을 앓는다고 알려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조현병을 앓던 도중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경관의 목을 찔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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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병

이뿐 아니라 광주 광산구 한 병원에서는 살인 전과가 있는 조현병을 앓던 환자가 탈출해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4월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인질로 잡았던 조현병 환자나, 지난해 11월에는 당구장에서 망상에 사로잡혀 직원을 살해하려 한 환자도 있었다.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의 한 종류로, 망각이나 환상이 심각하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iwnd***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무섭다" "owpd*** 약으로도 안되면 정부 조치 해야함"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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