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실장 투신 , 후폭풍 거세나, 빙산의 일각 여부가 

흐르는 물만이 진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스튜디오 실장이 투신한지 이틀이 됐다. 

양예원씨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A실장이 9일 북한강에 투신했다. 현재 경찰이 A실장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오늘도 수색에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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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스튜디오실장 투신
A실장의 유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내용은 사건 전반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월 미투 폭로로 목숨을 끊은 배우 조민기 사건에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한 바 있다. 이번 양예원 사건은 A실장 외에 최근 구속된 최모씨 등 사건에 얽혀있는 이들이 많아 경찰이 어떠한 판단을 내릴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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