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지난 9일 연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군 38선 제2 지하땅꿀, 평화전망대, 연천 열쇠전망대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연천경찰서-철원군.jpg
이번 안보현장 견학에는 연천중 모범 학생들과 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의 아픈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우리나라의 분단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 서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을 키워 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