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올 하반기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해 평균 3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인 모집에서는 일반직 신규 7명, 경력직 1명 등 총 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 현황을 보면 사무분야 4명 모집에 249명, 기록물관리 1명 모집에 21명, 전산분야 1명 모집에 20명 등이 지원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블라인드 채용도입, 응시자 지역제한 철폐 등 우수인력 유치와 공정한 채용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해 지원자를 뽑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자 필기서험은 오는 14일이며 면접심사는 19일이다.

최종합격자는 20일 발표 할 예정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향후에도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 쉐어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채용비리로 얼룩진 다른 지방공기업들과 달리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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