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새마을회는 10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 절전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정 냉방온도(26℃) 유지하기, 미니태양광 설치로 사용전기 자체 생산하기, 대중교통 또는 카 쉐어링으로 에너지 절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시민들에게 절전 방법을 알렸다.

원광희 새마을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는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미니태양광 설치 등 적극적인 에너지 생산으로 전력난 해소와 오존층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