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의용소방대원들이 하계 휴가철 관광객들의 용문관광지 방문을 대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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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9일 이른 새벽부터 용문면 남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용문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어 나가고, 문화·관광·레포츠 도시인 양평군의 청결한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초작업은 용문산국민관광지를 비롯해 중원계곡 등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경영 용문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명품 용문면 만들기’와 용문면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대원들과 힘을 다해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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