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포장 및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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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경기북부 10개 지역 2천600여 가정에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2억 원의 여름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상자안에는 여름이불, 쿨토시, 살충제,제습제 등 여름철 필수 용품과 스팸세트, 국수, 잡곡, 비타민음료, 참치세트 등의 식품으로 구성돼 경기북부 10지역 동일품목으로 지원된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군의 취약계층 222가정에는 총 1천56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이 지원됐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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