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3개 동의 유관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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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4일, 5일, 9일) 13개 동에서 취임식 취소에 따른 주민대표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과 각동 유관단체 대표들은 민선 7기의 시정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하남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소중한 의견은 초심으로 단단히 새기고 미래도시 하남의 정체성과 청사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민선 7기의 하남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중심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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