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0일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하나로 ‘클린 인천! 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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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직원, 대건고등학교, 연수고등학교, 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약 5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동막교부터 남동대교까지 약 3㎞ 길이의 승기천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비를 실시했다.

승기사업소 관계자는 "인천 유일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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