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센터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방문등록대상자 3천여 취약가구에 방문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요원이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 측정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한다.
또 시와 협력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용선풍기를 배부하기도 했다.
센터는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상정보 확인은 물론 물은 자주,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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