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소통 중심의 ‘새로운 군포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시민과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한 시장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관기관·복지시설 14곳과 경로당 114곳, 11개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11일 군포2동, 13일 산본1동·금정동, 16일 오금동·재궁동, 17일 궁내동·광정동, 18일 산본2동·수리동 순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은 10일과 19일 방문한다.

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민선7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해 가는 열린 시정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희망의 미래를 열어 갈 소통·협치 시스템으로 ‘군포시민 100인 원탁회의’와 ‘시장 직속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설치, 상시 운영해 시민 참여의 혁신 성공모델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 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원동력은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고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군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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