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 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에서 장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저커팅기, 3D프린터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장비의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목공장비 및 레이저커팅기를 사용해 직접 스피커를 만들어 보는 스피커 제작 교육이 실시된다.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전화(시제품제작센터 ☎031―201―6861)나 페이스북(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메이커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데 필요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