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YMCA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날 강원FC와 치르는 16라운드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홈경기다.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문선민을 필두로 안데르센 감독의 K리그 데뷔 첫 승이 기대된다.

인천구단은 이날 시즌 2번째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북측광장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대가 운영된다.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7월호 1천 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연다.

하프타임에는 인천YMCA 스포츠단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돌아온 ‘국가대표’ 문선민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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