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10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무재해 20배 인증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1997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21년간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20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공사는 자체적으로 소방대 24시간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LNG 누출 및 화재 발생 자동 감지, 화재 진압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안전운영을 하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프로그램 운동을 전개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이준원 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21년간 무재해 유지에 힘쓴 가스공사 직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모든 사업장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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