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유일한 3자물류회사인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됐다.

이 대표는 1981년 물류에 입문해 1988년 국내에 택배(특송) 사업을 초기 도입하는 등 1990년 국내 최초 공동물류센터 개소 및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그는 1994년 제3자 물류의 최초 도입과 정착화 등 물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온 산업공학 박사이다. 우수화물운송기업 인증과 우수창고물류기업 인증, 물류표준설비 인증 등의 최초 인증과 노사문화 우수기업, 일터혁신 우수기업,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등의 인증, 한국 물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한국물류학회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농식품물류학회 등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물류 학문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단체와 지역사회 후원활동, 장학지원활동 등 사회에 환원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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