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8동은 지난해부터 아이행복 통두레 모임을 조직해 중고 육아용품 대여소인 ‘아이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만 원의 축하지원금이 적립된 통장 발급을 지원하는 ‘신생아 생애 첫 통장’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개인시간을 쪼개 손뜨개 작업에 동참해 준 통장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