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2018년 제13회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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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 동안 자연과 인간, 숲과 토양, 기후변화와 식물생태계의 위기, 조류생태 및 모니터링, 자연의 소리, 숲과 치유 등 이론과 실습위주의 27강좌 80시간으로 진행돼 총 17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강천심 상임회장,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조홍범 서경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은 올해로 13년을 이어오며 그동안 300여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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