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시정발전을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본격적으로 민선 7기 시정업무보고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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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보고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를 맞아 33개 부서와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보고회는 오전에 시장실에서 서면중심, 오후에는 각 사업부서의 소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보고로 각각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오전에는 시장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의 업무보고에이어 오후에는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미사지구 내 도서관·보건소 공사 및 북측공원 조성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7기 중점 추진방향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함께 앞서가는 행복한 하남’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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