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0일 원평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지역 노인 150여명을 초청,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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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눔 행사에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110여명이 동참했다.

박정화 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각박한 사회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한여름 시원한 그날막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전개하는 박정화 대장을 비롯한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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