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주시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라면상자 등 물품을 후원하고 지회 건물 내·외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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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기 위해 광주역세권 부지조성공사 시공업체 직원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공동으로 후원활동을 진행, 지체장애인들에게 나눔의 정을 공유했다.

공사는 매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주 지체장애인 물품 후원과 더불어 남양주 암환자가족 싱크대 개·보수 지원, 안양 노숙인 쉼터 후원 등을 실시했다.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공사는 도민의 주거복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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