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여름철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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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10가구에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들은 저소득층으로 고령의 홀몸노인과 각종 질환 및 장애로 여름철 온열에 취약한 가구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며 "지역 내 모든 주민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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